삭힌 고추 무침을 너무 좋아해서 그것만 두통을 시킬까 하다가 그냥 양념없는 것도 먹어보고 싶어서 이것도 주문해봤어요! 일식 돈까스집에서 주는 째그만한 고추 장아찌(?) 좋아하는데 그 맛에 약간의 간장맛이 더해진 순한 맛이네요. 갑자기 누룽지랑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끓이러 갑니다.
가람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