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에 먹으면 진짜 최고일텐데 없어서 그냥 맨밥에 찢어 올려 먹었어요. 양념이 진짜 최고. 고춧가루 색이 예술이고 배추가 정말 달아요!! 맛은 제 입에 약간 매콤하고 짭쪼롬한데 밥이나 고기랑 먹으면 마냥 먹겠어요. 이유는 모르겠으나 택배 발송완료 메일 받고 다음날 도착했는데 다행히 김치는 조금도 익지 않았어요. 저희 동네는 중간에 우체국으로 택배사가 바꼈더라구요. 암튼!! 맛있는 김치덕에 퇴근하고 밥을 사발로 먹었네요.
가람반찬